2018.04.29 순천 & 보성 2박 3일 여행 : 2일차 보성 녹차밭

보성역은 수요가 많아서 버스가 잘 다닌다

버스타고 도착해서 들어오면 보성녹차밭 주차장이 나오고

사람들 많이가는 길을 따라가면 녹차밭으로 가는 길목이 나옴!

녹차밭 들어가는 길

넘나 초록초록한 메타세콰이어길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୧⍢⃝୨

입장권을 끊고 들어오면 두갈래 길이 나온다

한쪽은 대나무 숲길을 거쳐서 녹차밭으로 가는 길이고

다른 한쪽은 곧장 녹차밭 갔다 나오거나 대나무숲길 갔다 나오는 길

우리는 힘들다고 지름길 같은 곳으로 간건데

그게 더 멀리 돌아가는 길이였음 ㅎㅎ

(저 공룡 가시같은 죽순은 넘나 극혐ㅠ)

녹차밭 가는 길에 넘나 예쁜 겨뻐꽃 나무

겹벚꽃 발음하기 힘들어서 계속 겹뻐꼿 겹벼꼿 하면서 다님

밑에서 본 보성 녹차밭

계속해서 더워지는 날씨 + 녹차 만개시기 지남 때문에

시들시들하고 더워서 다 타버린 녹차잎들 ㅠ

그래도 넘나 예뻤다

녹차밭 동산 위에 올라가서 본 풍경~ ☺️

넘나 힐링 걤성 넘치는 것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앉아서 쉬기도 너무 좋았던 녹차밭

설렁설렁 내려와서 녹차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끝

참고로 녹차아이스크림은 올라가기 전/녹차밭 동산 바로 밑/내려와서 주차장에 파는데

구경하고 내려와서 파는 게 제일 쌌고

동산 위에서 파는 게 제일 비싸고 맛있어 보였다

우린 예산 초과될까바 싼 거 묵음 (༎ຶ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