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하루 묵었지만 너무 편하고 좋았던 장호항 통통배 게스트하우스
저녁 먹고 들어가니 숙소에 조명을 켜놔서 너무너무 예뻤다!!
낮이랑은 전혀 달랐던 분위기 ✨
투숙객이 많을 때는 다같이 바베큐 파티도 하는 듯 했다
원한다면 마당 벤치에서 바베큐 신청을 할 수 있는 듯!
각종 향식료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었고
아침으로는 토스트 & 과일주스가 제공된다
거실 옆에 작은 베란다에는 해먹이 있었고
입실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면 (or 퇴실 시간 이후에도)
여기에 짐을 보관도 해주셨다 ღවꇳවღ
공용 부엌과 냉장고 옆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벽 장식들
(사실 예전에 사고 싶어서 텐바이텐에서 찜해놨던)
위에 달려있는 입체 사슴은 안타깝게도 뿔 하나가 부러짐..
그 뒤 벽에는 이렇게 예쁜 네온 사인 조명이 ✨
항상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네온 사인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난다
남들과 똑같은 디자인이 아니라
커스텀 디자인으로 가지고 싶다 (나래바처럼 ☺️)
마치 걤성-☆ 넘치는 카페 같았던 거실 분위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완조니 인스타용 사진 &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이런 간접조명 너무 좋다..
노란 조명도 넘 좋다...
그냥 넘 좋다 (´⌣`ʃƪ)
그 외에도 거실 책꽂이에는 컬러링 북 & 보드게임도 있었다
화장실도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남자 & 여자 화장실이 따로 없다는 것이 좀 걸렸고
우리가 묵을 때는 남자 투숙객이 1명? 밖에 없었기에 별 상관 없었다
하지만 가격 대비 분위기 & 서비스 & 위치 & 잠자리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
장호항 게스트 하우스 찾는다면 초 강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