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 상하이 예원 & 난징동루 & 동방명주 & 임시정부 & 신천지 & 티엔즈팡

겨울방학을 맞아 중국에 있는 가족들을 보러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 체류했고

그중 2-3일 정도 시간을 내서 엄마 동생을 데리고 

상해 예원, 난징동루, 동방명주, 상해 임시정부, 신천지, 티엔즈팡을 방문했다

▲ 예원(중국어 간체: 豫园, 정체: 豫園, 병음: Yùyuán 위위안[*])은 

상하이 구시가지 푸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명청시대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정원이다. 

중국 정원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고 있다. 라고 한다 ㅎㅎ

중국에 있는 동안 한번 방문해보고 이번은 두번째였다 

▲ 예원 안쪽에 있던 공원인데 

쑤저우에서 수도 없이 봐오던 정원과 다름 없었다

  

▲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뚜벅뚜벅 

▲ 키덜트에 환장하는 나는 이런 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ᴗ≖✿)

▲ 와이탄과 함께 상해갈 때마다 항상 방문하는 난징똥루

우리나라 명동과 같은 느낌이지만 훨씬 규모가 크고 넓다

다리 아플때는 난징동루 중심 거리를 가로지르는 코끼리 열차 굳굳!

▲ 처음으로 올라가본 동방명주

흐린 날이었지만 구름이 많지 않아서 높은 건물들을 모두 볼 수 있었다

랜드마크 전망대는 꼭 올라가봐야 직성이 풀림다 d(^^*)

▲ 신천지를 가로질러서 임시정부까지 걸어갔다

멀지는 않지만 거리가 꽤 됐던 것 같은데

식사하고 산책겸 걷기는 좋았던 길

상해 여러번 가는 동안 처음으로 가본 임시정부

사진이 없는 걸로 보아 내부 촬영은 금지되었던 것 같고

한국인이라면 꼭!!! 상해여행 필수 코스

▲ 마지막으로 티엔즈팡 구경~

티엔즈팡에는 조그만한 악세사리 잡화 문구류 피규어 등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 천지다..

가기만 하면 파산하고 거지되서 돌아오는 거 실화...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버블티도 사먹고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

마지막 사진은 티엔즈팡 강추!!!! 햄버거 가게

중국 물가에 비해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퀄리티가 장난 아님 乃

두번째 방문이었고 역시나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