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커스 요가링 1+1 구매 후기

 

허리 아픈 뒤로 허리에 최대한 무리 안 가는 자세로 생활하고

허리보다는 다리나 복근 근육을 더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평소에 안 쓰던 종아리 근육에 너무 많은 무리가 가서 그런지

며칠 전에 일어났는데 똑바로 걷지 못할 정도로 종아리 바깥 쪽이 너무 당겨서

이대로 두다가는 근육 경련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혈액 순환용으로 요가링을 구매했다

 

 

네이버 쇼핑에서 리뷰 가장 많은 호스커스 제품을 구매했고

1+1으로 배송비 무료 9900원에 구매했다

 

후기 봤을 때는 7~8번 사용하고 두동강 났다는 글이 몇개 있어서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좋지 않은가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엄-청 딱딱함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두동강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설명서에는 여러가지 사용 방법이 나와있는데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우고 걸어다닌다

처음에는 제대로 끼워지지 않고 헐거워서 잘 빠졌는데

양손으로 힘을 주고 빡! 끼우니까 빠지지는 않음

 

그래서 걸어보려고 일어나는 순간,, 너무 아파서 다 빼버림 ㅠㅠ

아파도 이정도로 아플 줄은 몰랐다

적정 사용 시간이 5분이라는데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누워서 끼우고 5분 -> 한쪽만 끼우고 5분 서있기 -> 양쪽 5분 서있기 -> 걸어보기 -> 스트레칭 해보기

이렇게 단계를 나눠서 해야 할 듯,, 안 그러단 불구 되겠음

 

1번 방법으로 발바닥 마사지하는 건 정말 좋았다

특히 푹 꺼진 곳으로 밞을 때는 아프면서도 시-원

요즘 아예 앉지를 못하니 공부도 컴퓨터도 밥 먹는 것도 서서 하는데

틈틈히 발바닥도 풀어주고 종아리도 적응해서 꾸준히 해봐야지..!